Q1---음향 시스템 시공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노이즈에 대한 대비.
A----일단 규모가 큰 건물에서는 따로 분리된 변전반을 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변압기 있는 쪽에서 원천선을 음향과 영상.조명 등으로 따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차선책. 그 외적인 방법으로는 AVR을 사용하면서 단권과 복권으로 해결하는 방법등이 있다
Q2---변전반에서 분리하는 것의 단점과 해결방법
A----변전실의 무분별한 전기공급에 의한 노이즈 급증을 들 수 있다
일단 신축 건물의 예를 들면 최대한 전기를 분리해서 설치해야 원천적인 노이즈로부터 작게나마 예방할 수 있다. 다시말해서 음향과 영상.조명.공조 등을 고려해서 배전공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영상쪽은 그다지 영향을 받는것은 아니지만.엘리베이터나 냉난방기 등과 같은 경우와 조명의 영향이 가장크기 때문에 변전실에 한대 이상의 트랜스를 설치하고 그 자체에서 분리,공급하도록 한다.
대규모 건물에서는 여러대의 트랜스설치로 별 문제없이 분전 가능하지만 소규모 공간에서는 한대의 트랜스로 공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천 트랜스의 시작점에서부터 분리해 전기를 공급해야 한다.
이같은 공정을 무시하고 복수 사용을 한다면 전기노이즈가 더욱 커진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변압기에서 따로 별도전원을 설치해야 한다
이같은 시설은 신축일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기존 건물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분리작업이 필요하다.
Q3---분리작업은 어떤것을 의미하는가?
A----첫째 변압기에서 분리 되지 않을 경우 거기서 사용하려는 시스템과 건물 자체에 필요한 전기선을 따로 구분해서 분리하는 것을 말한다
가령 음향과 영상. 조명.공조 등으로 구분했을 때 변압기에서 건물로 유입되기 전에 음향을 위한 전기를 분리해 내는 것이다.
Q4---그것이 불가능할 경우의 해결책
A----그것마저 힘들다면 벽체에 흐르는 전기선. 즉. 전원 코드에서 전기를 사용할 때 노이즈 필터 역할을 하는 멀티 코드나 음향 기기를 사용하여 해결한다
이때 접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는데 전원 코드에 접지가 되어 있는 것은 물론 벽체에 설치되어 있는 코드 역시 마찬가지로 접지가 가능한 것을 사용한다
이것마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수도관에 묶어서 사용하거나 땅으로 매설되어 있는 각종 철재 파이프를 사용해서 해결한다.
Q5---AVR 단권 트랜스와 복권 트랜스의 차이
A---- 단권이라는 것은 트랜스에 있는 철심에 코일을 감아서 1차축과 2차축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같은 코일을 사용하는 것이다
단권트랜스는 하나의 축을 두고 파생된 라인이기 때문에 노이즈를 해결하는데 그리 효과적이지 않다.(저가의 제품들에서 볼 수 있는 트랜스 형태로 접지나 전기가 완벽하게 분리되어 좋은 전기적 환경을 갖고 있지 않는다면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복권이라는 것은 철심을 중심으로 양쪽에 코일이 자리하고 있고 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노이즈의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으며 단권보다는 복권을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사실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경우에는 단권이 좋고
노이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복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