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상식

음의 세기에 따른 사람의 감각

 

사람의 귀는 참으로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주 넓은 범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 말입니다
사람의 가청주파수 20~20,000㎐ 실로 넓은 영역입니다

각 주파수 영역에 따라서 사람의 귀에서 감지되는 소리는 저마다 다른데요  이것은 그 소리의 크리에도  영향을 받는 답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 건반을 세게 누를 때와 살짝 누를 때에 그 소리의 차이는 0.003W/m2:0.000003W/m2 라고 하니 엄청한 차이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처럼 사람이 소리를 들을 때에 같은 성분의 소스라 할지라도 그 음의 세기에 따라서 받아들여지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까이 대면하여 대화를 하는 경우에 평균 음압이 약 65㏈(A) 정도랍니다. 

이러한 음압레벨은 음악에 따라서도 그 추구하는 것이 다르답니다.
장르와 규모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고요.
음악의 특징에 따라서, 또 듣는 환경에 따라서 각기 다른 음압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보통 스피커의 스팩시트를 볼 때에 음압을 보게 되죠!
간혹 "㏈값이 큰 스리커가 최고가 아니냐" 라고 묻는 경우도 있습니다

음압이 크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소리가 크면 오히려 더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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